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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효사랑방문주간재활센터와 만나면 희망이 보입니다.
남구, 효사랑방문주간재활센터와 만나면 희망이 보입니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0.02.25 16:2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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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의료취약계층에 밀착한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황일봉)는 거동불편자 및 치매, 뇌졸중대상자에게 전문적인 재활의료서비스 및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키 위한 방문주간재활센터를 운영해 심리적·경제적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자립능력을 증진시키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신자 남구청 방문보건센터 팀장은 내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의 재활훈련을 실시해 치매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방문주간재활센터는 뇌졸중 대상자를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상․하반기 운영, 24주동안 총 50회 진행, 1,155명이 참여해 웃음치료, 집단운동치료, 그룹작업치료, 야외나들이 활동, 뇌졸중재발방지 및 관리교육, 언어치료교육, 민간의료기관연계 전문서비스, 생활속응급조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셔틀버스 운행 제공으로 남구관내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1일 4회 순환운행해 이용자의 편익증진과 이동권보장의 편리성확보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체계적인 토탈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최선영 물리치료사는 상냥한 미소로 어르신들의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실시하며, 살기좋고 건강한 효사랑 남구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문주간재활센터 4회이상 이용자 110명을 대상으로 7개조사항목(지식정보 제공, 치료효과, 서비스 만족도, 자가운동적용가능성, 삶의 질 향상정도 등)으로 주민만족도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4%이상에서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고 재활욕구 증가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용자의 종합적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신자 남구청 방문보건센터 팀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재활치료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한 지역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애아 감각통합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구청 보건소 방문사업과, 전문적인 재활의료서비스 및 재활프로그램 실시]

박신자 남구청 방문보건센터 팀장, 정지연 작업치료사, 이영숙 방문센터 담당자와 직원은 남구 어르신들의 재활운동을 실시해 전국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살기좋은 효사랑 남구를 실현하고 있다.
권은영 물리치료사는 어르신들의 물리치료를 도우며 "꾸준한 치료를 통해 아프신 곳이 빨리 나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민들은 남구보건소 방문사업과 재활보건센터에 방문해 열심히 재활운동을 하고 있다.

남구 자원봉사자들은 본인들도 고령이지만 몸이 아픈 남구민들에게 구슬땀을 흘려가며, 지압과 안마봉사를 실시해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최근희 남구청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들은 재활운동을 마친 어르신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우며, 남구의 모든 주민들에게 참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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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 2010-02-26 09:14:44
나눔과 배려, 그리고 사랑이 함께 함을 느끼고 갑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고요한 기쁨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박하사탕 2010-02-26 00:28:52
세상을 밝혀 주는 사람이시네요 ㅎㅎ

사랑과봉사 2010-02-25 23:42:39
봉사하신분들은 얼굴에 천사가 보여요^^ 선한 얼굴에 미소도 아름답군요* 복 많이 받으셔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