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위한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19일 오전 9시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광산구청장과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른 아침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이정일 전 서구청장, 윤봉근 전 광주시교육위원, 이정남 전 광주시의원과 강광민 광산구 광주시의원 예비후보는 공정하고 정당한 선거운동을 치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구청장과 시의원 선거 출마의사를 밝혀 온 예비후보자들은 등록을 마친 뒤 곧바로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등록을 완료한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간판, 현수막 등을 설치할수 있고,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기초단체장 3인 이내, 지방의원 2인 이내)을 둘 수 있다.
더불어, 명함배부, 유권자 직접 전화, 대량문자메시지발송, 어깨띠, 홍보물 우편발송(1회 한정), 공약집 발간 및 판매 등이 가능하다.
6.2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의 등록 신청 마감일은 오는5월12일 오후6시까지이다.
한편, 광산구선거관리원회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거법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광산구청장,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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