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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길 광산구청장, '2010 하남동 주민과의 대화'
전갑길 광산구청장, '2010 하남동 주민과의 대화'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0.02.17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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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길 광산구청장은 17일 오후 2시 하남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10년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하남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2010 하남동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주민과 공직자들이 한마음되어 함께 2010구정을 이끌어 나간다면 명품광산, 모든 사람이 살고 싶어하는 광산이 될 것이다"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광산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한반도 서남권을 선도하는 미래형 신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산구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2010년도 동정보고 및 구정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구정에 방영함으로써 감성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2010 하남동 주민과의 대화’에는 하남동 기관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2010년 구정의 주요업무계획을 주민에게 소상히 알리고 주민과의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면 하남농협조합장은 “하남동 한우물 안길 도로가 심하게 파손돼 우천시 물고임으로 통행이 불편하다”며 도로파손 보수공사를 건의했다.

김옥중 주민은 “흑석동 시리마을 옹벽부 유실에 따른 붕괴로 대형 인명사고가 우려되고 도로 파손으로 차량 및 주민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옹벽설치공사를 건의했다.

(좌로부터)이선행 하남동주민, 김옥중 하남동 주민, 김영월 하남동 24통장은 2010년 주민과의 대화에서 실생활 현장에서 느꼈던 어려운점 등을 건의했다.

이선행 주민은 “안청동 장안마을 안길 아스콘 포장도로가 심하게 파손되고 도로 폭이 좁아 통행에 불편하다”며 아스콘 덧씌우기를 건의했다. 

김영월 하남동 24통장은 “진곡동 백길마을 안길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심하게 파손되고 단차가 생겨 차량파손 및 통행불편을 초래하므로 아스콘을 덧씌워 줄것”을 건의했다.

이날 전갑길 광산구청장과 실무자들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빠른 시일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 2010 하남동 주민과의 대화']

기현모 하남동 15통장은 '2010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전갑길 광산구청장에게 하남동 주민들의 환영의 뜻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했다.

유남기 광산구청 하남동장은 '2010년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화합을 통한 명품도시건설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하남 실현' ▲주민과 함께하는 능동적 동정운영 ▲아름다운 청정 하남골 조성 ▲2010년도 하남동 대외협력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종면 하남농협조합장은 '2010 하남동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하남동 동정과 구정 현황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있다.
(좌로부터)염현규 하남파출소장, 강원남 하남동 사무장은 '2010 하남동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하남동 동정과 구정 현황에 대해 꼼꼼히 살피며 축하의 박수를 전하고 있다.
(좌로부터)박양수 광산구청 자치행정국장, 이재천 광산구청 주민생활지원국장, 차영규 광산구청 도시관리국장, 김정옥 광산구청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최환연 광산구청 총무과장은 '2010 하남동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하남동 동정과 구정 현황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있다.
박명수 하남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들은 '2010 하남동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하남동 동정과 구정 현황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있다.
'2010 하남동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200여명의 주민들
이교문 광산경찰서 하남파출소 경위, 이강국 경사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2010 하남동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수많은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주민들로부터 따뜻하고 친절한경찰이라는 칭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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