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길 광산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이틀 앞둔 12일 관내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전갑길 광산구청장과 직원들은 쌀20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모금한 성금, 참치세트 등 위문품을 준비해 관내사회복지시설인 ‘바라밀실버하우스’, ‘광주보훈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시설을 방문한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구민들이 많다”며 “그늘진 곳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과 정성을 보여주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소외계층에 대한 구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밝고 건강한 희망광산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민숙 바라밀실버하우스전문요양원장은 “광산구청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해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이 좀 더 행복한 명절을 맞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재필 광주보훈요양원장은 “장기요양으로 인해 많이 지치고 힘들어 있을 가족들과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어 감사하다”며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과 가족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현 광산구청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주변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회복지시설의 지속적 지원을 통한 사랑의 온정과 나눔 문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갑길광산구청장의 관내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주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희망 광산의 의미’를 되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전갑길 광산구청장, 바라밀실버하우스 방문]
[전갑길 광산구청장, 광주보훈요양원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