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청장 전갑길)는 10일 오후 2시 광산구 우산동에서 50만 인구시대에 걸맞은 체육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추진한 ‘풍영 체육시설단지’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갑길 광산구청장, 박석원 광산구의회의장, 박삼용 광산구의원 및 1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풍영 체육시설단지가 지역 생활체육동호인들과 주민들이 건강을 다지고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보내는 데 큰 몫을 담당할 것”이라며 “50만 인구시대에 대비하여 주민의 건강과 화합이 증진되는 상징적인 곳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라고 말했다.
광산구는 지난 2008년 4월 우산동 594번지 일대에 2만658㎡ 규모로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을 착공한 후, 총 사업비 약 31억원을 투입해 우레탄 트랙을 갖춘 인조잔디 축구장 1면, 정구장 2면, 농구·족구·배드민턴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 3면, 야간 경기가 가능하도록 조명타워를 설치했다.
풍영 체육시설단지는 운남제 개수공사로 하천 기능이 상실된 영산강과 풍영정천 합류 지점에 조성돼 폐천부지의 효율적 활용 사례로 꼽히는 등 착공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구는 연산동 구(舊) 포사격장 부지에 조성중인 광산 대중골프장(사업비 211억원)이 2011년 완공되면 풍영 체육시설단지와 함께 광산구 생활체육의 쌍두마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부길기자님!!!!
광산의 힘!!!! 광산의 가족은 모두 꼭 필요한 사람!!!!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먼저 생각하고 먼저 양보하는 사람들 !!!
멋진 광산에 살고 싶습니다.
예쁜 사진 올려주시고 광산을 널리 알려 주시는 박부길 기자님 역시 광산에 꼭 필요한
분중에 한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