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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 방글라데시연수단, 선진보건의료 배우러 광주 서구 방문!
한국국제협력단 방글라데시연수단, 선진보건의료 배우러 광주 서구 방문!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07.05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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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보건의료사업 및 지역보건 실무 등 견학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방글라데시 국립간호전문대학원 연수단이 지난 3일과 4일 서구보건소를 견학 방문했다” 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임우진 서구청장, 김명권 서구보건소장, 박현희 서구 보건행정과장, 박연주 서구보건소수석팀장이 함께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선진보건의료를 배우기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를 찾아주신 한국국제협력단 방글라데시연수단을 환영한다”며 “서구는 지난 2008년 건강도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건강도시 기반 조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민선6기 들어 사람이 최우선의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보건영역을 뛰어 넘어 도시환경, 문화예술 등 모든 정책 속에 주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강도시 중장기계획을 수립했고, 서구건강체력센터, 걷기지도자양성과 동아리운영, 건강한 생활터 사업 등 더욱 구체적으로 가일층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연수단은 “한국의 공공보건의료체계 역할과 기능을 직접 지역사회현장에서 보고 보건사업과 인력역량을 벤치마킹하여 방글라데시 보건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광주 서구보건소 보건의료서비스 체계가 대단히 만족스러웠다”고 견학 소감을 전했다.

김명권 서구 보건소장은 “우리구의 우수한 보건의료체계와 다양한 보건 의료사업을 벤치마킹하여 방글라데시도 자국민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글라데시 연수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보건인력양성역량 강화지원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재정지원을 받아 초청연수를 받고 있다.

연수단은 이틀간 서구보건소와 보건진료소, 건강체력센터당 등 지역현장을 찾아 한국의 선진 보건의료사업을 관찰하고 경험했다.

서구 보건소에서도 이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가정에서 문화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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