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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 광산구 평화의소녀상 건립 홍보와 모금 활동
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 광산구 평화의소녀상 건립 홍보와 모금 활동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7.07.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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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영 회장과 회원단체장들, 폭염 속에서도 광주송정역에서 거리홍보와 모금 활동 펼치는 등 적극 참여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구여성단체가 광산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에 팔을 걷어 부치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광주 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선영)는 7월 3일 오후 4시 광주의 관문인 광주송정역에서 오고가는 시민과 승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 제막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산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에 대한 홍보와 모금 활동을 펼쳤다.

전선영 회장(대한어머니회 광산 회장)과 임수현 회원, 희망여성봉사회 김경모·김미경 전·현 회장은 송골송골 맺히는 땀을 무릅쓰고 광주송정역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대한 의의를 설명하고 동참을 권유하며 현장에서 회원가입 홍보전도 겸했다.

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는 ‘광산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의 후원단체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선영 회장은 추진위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는 1988년1월 2일 여성단체간의 유대를 강화하여 여성권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어 ▲여성주간기념행사 등 여성권익증진사업 추진 ▲명절맞이 결혼이주여성 우리문화체험행사 ▲폭력근절 및 출산장려캠페인 전개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면 현재 9개 단체 953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광주송정역 홍보 활동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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