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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0년 생산적인 농어촌 환경 조성에 총력
완도군, 2010년 생산적인 농어촌 환경 조성에 총력
  • 정강균 기자
  • 승인 2010.01.20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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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 선정 25,581백만원 투자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지난 2007년 약산권역을 시작으로 2008년 군외면 신학권역, 2009년 신지명사십리권역, 2010 고금청학권역 등 4년 연속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에 선정 돼 2015년까지 국․도비 포함 25,58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농어촌환경과 소득기반 확충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생산적인 농어촌 개발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 김 종식 군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촌의 생태, 문화, 역사적 가치를 지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소득기반, 기초생활환경, 경관개선 등을 강화하는 농촌공간 종합정비사업으로 약산권역은 2012년까지 66억원을 투입하여 삼문산 진달래 공원, 꾸들바 약수공원, 다목적회관, 마을안길정비사업 등 14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군외면 신학권역은 2013년까지 70억원을 투입, 도, 농교류센터, 신바람주말장터, 군외천 물놀이공원, 자전개도로 개설, 마을정자 및 우물 복원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신지명사십리권역은 명사십리를 중심으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관광․레포츠 문화마을을 만들기 위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명사십리 친환경테마거리, 스포츠테마 광장, 생태 체험장, 한옥 향토 명품관 건립 등 14개 사업에 63억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말 최종 선정 된 고금면 유자고을 청학권역은 친환경 녹색농촌 체험 테마를 중심으로 2015년까지 55억원을 투입, 도농교류센터, 농산물 가공시설을 건립하고 천년학 영화촬영지 복원등 12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완도만이 가지는 도서의 독특한 해양문화와 친환경적인 농촌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중앙정부 공모사업비를 확보, 지방비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생산적인 농어촌 개발에 힘써 나갈 것이라며 금년 중에 금일 월송권역이 공모사업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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