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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조기집행
완도군,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조기집행
  • 정강균 기자
  • 승인 2010.01.16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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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상황실운영, 상반기중 60%이상 집행목표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경기회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예산의 조기집행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완도군에 따르면 서민경제회복을 위해 비상대책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 김종식 군수
비상대책상황실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반, 확인․점검반, 설계추진반으로 구성하고, 각 실과소장이 관계 업무를 수행한다. 완도군에 따르면 2010년도 전체예산은 3,031억원으로 인건비와 사회보장적수혜금 등 법정경비 및 경직성 경비 등을 제외한 1,773억원의 60%인 1,063억원 이상의 자금을 상반기 중 조기집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주민건의사업 및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이 조기발주될 수 있도록 본청과 읍면에 근무하는 기술직 공무원을 기동 배치하여 도서개발사업, 도로시설, 상하수도 등 분야별로 설계전담팀 5개반 39명으로 구성하고 긴급설계에 돌입, 2월중 각종 설계를 완료하게 된다.

그리고 건설기술용역에 대한 수의계약 범위 확대 및 긴급입찰 제도와 선금의무지급 제도를 적극 활용해 절차를 단축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경직성 경비 등을 제외하고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지원 등 민생안정 사업에 예산을 조기집행하여 서민경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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