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광주건설을 위한 광산구 구민 교육이 11일 오후2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전갑길 광산구청장, 이정남 시의원 등 각급 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선진문화 의식을 높이고 직접 경험하는 계기로 활용하기 바란다”며 “기초질서는 시민 스스로 지키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만큼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국제디자인비엔날레, 국제광엑스포 등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열린 이날 시민교육 강좌의 인사말에서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앞으로 굵직굵직한 국제대회 개최 등 우리 광주와 광산구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으려면, 준비된 시민의식, 선진시민의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현재 우리의 얼굴을 되돌아보고, 기초질서지키기 등이 일상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익 한국글로벌 문화개발원 원장은 올바른 feed back에 대한 설명중 강연을 열심히 들고 있던 김복임(어룡동)씨를 강단으로 초청해 실제훈련과 연습을 구민들앞에서 시범보이며,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이번 Clean 광주건설 시민교육 특별강사로 나선 한국글로벌 문화개발원 김진익 원장은 “‘아름다운 삶, 빛나는 광주’라는 주제강의에서 질서ㆍ친절ㆍ청결 등 선진시민의식 제고방안,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없이는 U대회같은 큰 국제대회 성공을 기대할 수 없다”며, “명품광산구를 만들기 위한 구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Clean 광주건설을 위한 광산구 시민교육]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Clean 광주건설을 위한 광산구 시민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좌로부터)이정남 광주시의원, 전갑길 광산구청장, 김진익 한국글로벌 문화개발원장과 주민들은 영상을 통해 구의 발전상을 시청하고 있다.
(좌로부터)조금희, 이경애 및 월곡2동주민은 Clean 광주건설을 위한 광산구 시민교육에 참석해 기초질서 생활화를 통한 명품 광산을 만들기 위해 강사진의 강연을 꼼꼼히 적어가며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조명숙 한빛여성봉사단 광산지부장은 Clean 광주건설을 위한 광산구 시민교육에 참석해 "기초질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각으로 참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며 열심히 교육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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