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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중증정신질환자를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광주 서구, 중증정신질환자를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 나항주 기자
  • 승인 2017.04.24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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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오는12월까지 서구정신건강센터에서 지역 내 중증정신질환자를 위한 사회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재활 프로그램은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증상관리 및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 사회에서의 적응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신체건강과 정서적 관리를 위한 운동교실과 미술치료 및 음악치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사회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운동프로그램은 주2회(화,목) 근력운동․복식호흡법 등 장애인들의 신체건강 관리를 위하여 체계적인 운동치료 요법이 진행된다.

또한, 미술치료는 주1회(화) 전문 치료 강사가 직접 운영하여 전문적인 치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서구문화센터에서 주1회(금) 음악치료가 진행된다.

특히, 미술치료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작품 전 시회도 진행 될 예정이다.

사회재활 프로그램 관련 기타사항은 상무금호보건지소 서구정신 건강증진센터(062-350-474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지원 서비스, 사례관리, 병원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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