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윤장현)는 광주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장려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건강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시체육회는 시민 남녀노소 전 계층이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달부터 ‘광주광역시체육회 시민 건강 프로그램’을 알리고 연중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7대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생활체육 공원과 일선 중등학교 등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생활체육 광장 운영, 시민이면 누구나 운동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시민 1인 1종목 갖기, 생애 주기별 체육활동의 근간이 되는 ▲유아기 체육활동 지원이 있다.
또한 종목별 교실을 운영하여 유소년들의 기초체력을 돕는 ▲유소년 생활체육교실과, 주5일 수업에 따라 주말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스포츠레저 활동을 지원하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활기차고 명랑한 학교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어르신들의 정기적인 체력 관리 서비스를 위한 ▲어르신 야외 체육활동 지원 등 유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골라 참여하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시체육회는 분야별 생활체육지도자들을 적재적소 배치한 상태다.
시체육회는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향유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프로그램 안내를 돕는 홍보 리플릿과 광주 관내 체육 소식을 전하는 광주체육 소식지 등을 광주시, 5개 구청과 동주민센터에 배포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를 돕고 있다.
시체육회는 이밖에도 “소외계층 생활체육 활성화, 각종 용품 지원, 체육시설 개방 등 많은 시민들에게 스포츠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갈수록 생활체육이 일상화 되고 있는 만큼 광주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문의:광주광역시체육회(062-604-1721~1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