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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섬 완도 팸투어 실시 서울 성북구APT연합회장단 초청
건강의 섬 완도 팸투어 실시 서울 성북구APT연합회장단 초청
  • 정강균 기자
  • 승인 2009.12.03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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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명예면장, 이장으로 위촉 특산물 판촉 활동 등 완도홍보대사로 적극 활용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난 12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 성북구 아파트연합회장단 36명을 초청하여 1박2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완도군은 서울성북구아파트연합회장단을 초청 완도 팸투어를 실시하여 좋은성과를 거두웠다. 전복을 키우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하는 참가자들.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건강의 섬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 다시마, 미역 등은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며, 지역경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대도시의 대량소비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여 완도특산물의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이다.

서울 성북구아파트연합회장단은 맛과 영양면에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직접 체험하고자 우리군 전복 최대생산지인 노화읍 소재 전복체험장을 방문하여 전복의 성장과정에서부터 상품으로 판매되는 과정을 생산어민대표로 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었을 뿐만 아니라 전복특구에서 생산된 전복을 시식하기도 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가족친지, 주위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건강의 섬 완도의 싱싱한 특산물인 전복, 멸치, 다시마, 미역 들을 다량 구입하기도 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박유선 부녀회장(정릉 풍림아이원아파트 / 1,971세대 / 7,000명)은 완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은 안전한 먹거리로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말 최고 웰빙식품이다. 특히 “영양가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전복을 직접 체험하고 즉석에서 시식하는 팸투어는 비교우위의 차별화 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확신”된다며, 이번 “팸투어가 건강의 섬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을 포함한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이정숙 부녀회장은 언론매체 등을 통해 완도관련 자료들을 접할 수 있었다. “전복산업특구 지정,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 다도해 일출공원 및 해변공원 조성, 완도군 명예읍․면장제 시행” 등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완도를 방문하고 보니까 “완도가 정말 청정지역이고 빼어난 자연경관과 어울러진 관광지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 주신 김종식 군수님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드리고, 명예 완도군민으로 위촉되었는데 앞으로 완도군을 홍보하고 특산품 판촉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완도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서울 성북구아파트연합회장단 40여명은 “완도군 명예면장․이장으로 위촉되어 건강의 섬 완도의 홍보대사와 완사모(완도를 사랑하는 모임)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였을 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가 면에서 최고인 완도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생산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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