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장 김성환) 충장동(동장 김현철)는 문화와 관광으로 활기차고 clean 동구,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 도심권 일원인 충장로. 황금동 종량제 봉투배출 장소 및 재활용 분리 수거함 정리정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용삼 동구청 충장동주민센터 계장, 임정현 주무관과 자활근로자들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충장로. 황금동 일원의 청소 취약지를 순찰하며 불법 투기 단속 및 청결활동 주민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상가 관리자 면담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며 재활용품 분리 수거함(분리 수거함 14개소) 운영 실태를 파악. 점검 해 정리 정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충장로하면 광주의 중심이자 광주를 대표하는 곳으로 광주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인접하고 국내 100대 관광명소인 대인예술야시장 및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 그리고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인 동명동 까페거리 등과 연계되어 많은 사람들이 충장로를 찾아 식사를 하거나 즐기면서 하루를 보내는 광주의 명소이며 자랑이다.”며
“그러나 아직도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검정봉투에 쓰레기나 빈병을 내다 버리는 경우도 많고, 화단이나 빈 공간에 커피 잔, 음료수 캔, 종이 컵 등이 버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도시의 깨끗한 거리 이미지는 광주의 얼굴인 충장로를 찾은 사람들에게 다시 찾고 싶고 가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것이다.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철 충장동장은 “충장동은 예로부터 금융기관 등 각종 상권의 중심이자 예술의 거리를 품고 있는 예향 광주의 대표지역으로 아시아문화전당건립을 비롯하여 문화 동구 웅비의 기틀을 마련하고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수행한 동구 발전의 열쇠를 쥔 중심 요지이다.”며 “문화와 관광으로 활기차고 clean 동구,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광주시민과 관광객들께서도 이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휴일을 반납하고 clean 동구, 깨끗한 동구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이용삼 동구청 충장동주민센터 계장과 임정현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