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주요업무를 업무성격 및 중요도에 따라 438개 과제로 분류, 상시관리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지난 5일 임우진 서구청장 주재로 소관 국장 및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구정 주요정책 과제에 대한 내실 있는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구정 주요정책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서구는 올해 초 구정 주요 정책과제 438개 과제를 업무성격 및 중요도에 따라 핵심과제, 연구발전과제, 특별관리과제, 일반과제로 분류하여 상시 관리해 왔다.
이날 회의는 구정 주요 정책과제 중 거시적 안목으로 추진해야할 중장기과제와 주민들에게 파급효과가 큰 연구발전과제 및 특별관리과제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구정 주요정책들에 대해 전부서가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고자 소통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정책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합리적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소통회의를 명품서구 구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메디컬투어 특구 지정, 양동시장 현대화 방안, 문화관광 발전전략 용역 수립, 동보장협의체 체계적 운영,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행복충전데이 운영 등 현안문제 및 주민밀착형 과제 등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였다.
또한,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부서운영상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향후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주기적으로 진단하고 점검하는 등 정례적인 소통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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