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광천동 세실리아요양원에 쌀과 생필품 및 후원금 전달
광주시 제과협회가 행복서구 나눔운동 일환으로 요양원 노인들을 위해 쌀과 생필품 등을 후원했다.
26일 광주시 제과협회 회원들이 복지사각 지대 노인들을 위해 10kg들이 쌀 13포와 후원금 등을 광천동 세실리아요양원에 전달한 것!
26일 오후 1시 30분 세실리아요양원에서는 광주시 제과협회 이기남 시지회장과 김진철 부회장 그리고 마옥천 서구지부장 및 서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이 날 후원자들은 미역, 밀가루, 식용유, 당면, 롤케익 등 생필품도 전달했으며, 전달식이 끝난 후 요양원 청소 등 봉사활동과 신종인플루엔자 예방홍보도 실시했다.
이기남 지회장은 “월동기를 맞아 외롭게 살아가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그마한 정성을 준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의 대표적 복지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행복서구 나눔운동은 저소득 세대와 후원자간 일대일 결연을 통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행복서구 나눔운동에는 기업체, 기관ㆍ단체, 종교단체 및 일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630여명의 후원자가 1,870여세대에 연간 7억 여원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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