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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특례보증 지원으로 ‘소기업 .소상공인’ 지원강화
광주 서구, 특례보증 지원으로 ‘소기업 .소상공인’ 지원강화
  • 나항주 기자
  • 승인 2017.03.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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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광주 서구(청장 임우진)와 광주신용보증재단은 27일 서구청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용빈 서구청 부구청장, 조승환 서구청경제문화국장, 문광호 경제과장, 신행수 서구청 중소기업지원팀장,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맺고 소기업과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본격적인 금융지원 업무추진에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구는 1억 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12억 원 범위내에서 보증한도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의 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특례보증 대상은 서구에 소재하는 소상공인과 협동조합으로 업체당 최고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장 5년까지 대출을 보장받게 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대출받을 경우 3~4% 수준의 저금리 혜택을 받을 뿐 아니라 평균 보증료보다 저렴한 1%의 보증요율로 이용할 수 있다.

신행수 서구청 중소기업지원팀장은 “이번 특례보증 지원으로 자금사정이 어려운 소기업 및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구청 경제과(062- 360-7977) 및 광주신용보증재단(062-95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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