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6 17:17 (금)
한·흑우 수정란이식 사업 4월부터 본격 추진
한·흑우 수정란이식 사업 4월부터 본격 추진
  • 광주일등뉴스
  • 승인 2017.03.22 1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우 능력 개량 촉진 및 흑우 브랜드 경쟁력 향상 노린다

[광주일등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우량 한우종축의 농가보급 확대 및 제주흑우의 조기 증식과 능력개량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소 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소 수정란 이식 사업은 대상 농가 선정이 완료되는 오는 4월부터 총 100마리의 한우·젖소·육우 등의 대리모에 우량 한우 및 제주흑우의 수정란을 이식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도 축산진흥원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64농가에 수정란이식 사업을 통해 총 466마리의 대리모에 수정란을 이식해왔으며, 90여 마리의 송아지를 생산해 농가 우량 한우 보급에 기여해 왔다.

축산진흥원은 앞으로 수정란 이식 결과 태어나는 송아지에 대해서는 축협과 공동으로 송아지의 대리모 및 혈통을 확인해 혈통 등록을 유도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