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하는 야간 출산교실 운영
광주 서구(청장 임우진)는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오는11월까지 야간 부부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김명권 서구보건소장은 “야간 부부 출산교실 운영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구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간 부부교실은 시간에 쫓기는 예비부모의 고충을 해결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3,6,9월은 금요일) 오후 18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프로그램은 ▲예비부모 정서코칭 ▲태담 태교동화 ▲임신부 발관리 방법 ▲부부가 함께하는 요가 ▲만들기 교실 ▲모유수유 성공법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출산장려팀(062-350-416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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