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 광산경찰서는 17일 은행 365코너에서 체크카드를 습득해 가져가 횡령하고 2회에 걸쳐 부정사용한 J모(56)씨를 점유이탈물횡령죄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회사원 J모씨는 지난 1월 26일 오후 4시경 광주 광산구에 있는 모 은행 365코너에서 체크카드를 습득해 2회에 걸쳐 26,000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 부정사용했다.
카드가 부정사용됐다고 신고접수를 받은 경찰은 카드 사용처를 탐문해 피의자 차량을 확인. 피의자의 자진출석으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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