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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완도대교 상판거치 시작
신완도대교 상판거치 시작
  • 정강균 기자
  • 승인 2009.11.17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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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사장교로 미관이 우수한 대교로 관광자원에 큰 몫

국도13호선 군외~남창간 4차선 확․포장공사 구간내 신완도대교의 상판 4개중 1개의 상판이 거치된다.

▲내년2월 임시개통될 신완도대교 투시도

신완도대교는 총연장 500m의 왕복4차로 1등급 교량으로 당초 설계형식은 닐센아치교와 스틸박스교로 설계되었으나 청해진이라는 역사적 상징성과 해양중심지의 관문적 특성등을 고려하여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할수 있는 비대칭사장교로 미관이 우수한 대교로 관광자원에 큰 몫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과 시공업체인 삼성물산(주)에서는 완도군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내년 임시개통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외~남창간 4차선 확․포장공사 구간중 설 연휴 귀성객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당초 완공계획보다 2년5개월을 앞당겨 내년 2월중 임시개통될 예정이다.

본 구간 국도 확․포장공사는 2003년 6월에 착공하여 1,400여억원을 투입하며 총연장은 8.35㎞(교량 500m)로 2012년 7월에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본공사를 최대한 앞당김으로써 완도군민의 숙원이 조기에 해결되어 “접근성 향상 및 교통여건 개선으로 주민소득증대는 물론 기업투자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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