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10일 양일간 전문가 11명이 진단
[광주일등뉴스]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전기·신호·통신·전자 및 관제 설비에 대한 외부전문가 종합안전진단을 오는 9일과 10일(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합안전진단은 2007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대학교수·관련분야 특급기술자, 도시철도 유관기관 및 철도안전전문기관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되어 ▲시스템 및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저해요인 도출, ▲주요설비 노후화에 따른 내구연한 증대방안, ▲노후설비의 유지관리 및 적정 개량시기 등에 대한 설비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에서는 이번 종합안전진단에서 도출된 설비에 대한 개선 의견과 기술 자문내용을 반영하여 안전성 향상을 위한 시설물 보완 및 개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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