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군수와 650여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41,900여가마를 수매
추곡수매량 감소에 따른 농민들의 벼 야적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의지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감사패를 받은 자치단체장이 있어 화제다.
완도군농업인 5개 학습단체 연합회에서는 제2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해 소비부진으로 팔리지 않은 재고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금년산 벼를 안정적으로 수매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김종식 완도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권일 완도군농업경영인학습단체연합회장은 지난해 재고쌀이 많아 금년에 벼를 수매 할 수 없는 형편이었으나 김종식 군수와 650여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41,900여가마를 수매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완도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한달만에 12,000여가마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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