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100여명 참여해 환경정비 및 캠페인 전개
[광주일등뉴스]대구시는 오는 8일(수) 오후 2시 금호강 조야교 하류 하천둔치에서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자연재난과 및 공원녹지과,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북구청, 시설관리공단 등 4개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환경정비는 하천둔치 내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청소하여 하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 밖에도 고수부지 및 제방, 편의시설, 산책로 등에서도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불법경작 및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봄을 맞아 금호강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해 이 곳을 찾는 시민이 쾌적함을 느끼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하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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