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6 17:17 (금)
김제시 바르게살기운동 신풍·황산위원회 발대식 갖고 ‘헌신과 화합’ 이끌터
김제시 바르게살기운동 신풍·황산위원회 발대식 갖고 ‘헌신과 화합’ 이끌터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7.03.07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김제시 바르게살기운동, 신풍·황산위원회는 7일 신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사랑나눔 실천과 화합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진실·질서·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범국민화합운동 △범질서지키기운동 △건전소비생활운동 △국민도의확립운동 △진실과 정직으로 밝은사회 건설운동 △불우이웃과 소년소녀가장돕기운동 △조직정비와 활동력 강화운동 등 7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다짐했다.

이윤경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선서를 시작으로 진행된 발대식에 앞서 더민주전북도당 김춘진위원장의 부인 오명숙여사와 정호영 전북도의회 부의장, 손삼국 김제시행정지원국장, 유효종 신풍동장, 이하영황산면장, 나유인 자문위원 등의 내빈소개와 개회선언 등으로 이뤄졌다.

나부곤 바르기살기운동 김제협회장은 “젊고 패기넘치는 신임 신정식위원장을 중심으로 재도약과 1,200여 김제회원들과 거듭남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손삼국 김제시 행정지원국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민행동지킴이로서 시민화합과 시정발전은 물론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보살펴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단체로 자리매김 해줄 것을 희망한다”면서 “최근 서해안밸트에 AI에 구제역까지 겹쳐 축산농가들의 시름이 크다며, 조기종식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신정식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풍·황산위원회를 바르게살기운동 취지처럼 모범적으로 진실하고 질서있게 화합으로 이끌어 봉사와 실천을 위한 등불이 되겠다”면서, “나무가 나무를 만나 숲을 이루고 사람이 사람을 만나 세상을 이루는 것처럼 노력과 헌신, 밝은 사회구현에 앞장서겠다”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