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긴 겨울을 이겨낸 고창청보리밭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성큼 다가온 봄 햇살과 함께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일원에 청보리 새싹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고창군은 우리나라 대표 경관농업축제인 ‘고창청보리밭축제’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30여만 평 드넓은 청보리밭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옛 향수를 자극하는 먹거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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