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전라북도는 일반국민의 건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전라북도 농촌마을의 숨어 있는 매력을 발굴 ·홍보하여 “생생마을 만들기” 정책의 가치제고 및 확산을 위해 『제1회 생생마을 만들기 UCC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生生마을 이야기”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농촌경관(주민스스로 마을가꾸기를 통해 변화된 마을의 모습·경관), 마을상품(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생산되는 마을상품 이야기), 농촌체험(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농촌체험활동)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농촌마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촬영지역은 전라북도 농촌마을로 한정되며, 타 공모전에 출품해 수상한 적이 없는 순수 창작 동영상으로 광고, 영상소설, 패러디, 감동이야기 등 자유롭고 창의적인 형식으로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을 구성하여 응모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이며, 공모주제에 맞는 동영상을 촬영하여 본인계정의 Youtube, Facebook에 업로드 후 신청서를 전자우편(rladud6@korea.kr)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응모요령은 전라북도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500만원), 최우수상 3편(각 250만원), 우수상 6편(각 150만원), 인기상 1편(100만원)을 선정하여 농업인의 날 행사(11.11)시 시상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도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각종 교육 및 홍보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농촌활력과 김정모 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응모작을 SNS, 유튜브에 게시하도록 하여 공모전 개최과정에서 전라북도 농촌마을이 자연스럽게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면서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느끼고 경험한 생동감 있는 체험영상 등을 통해 농촌 관광객 유치 및 전라북도 삼락농정과 생생마을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