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예방 위해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실천 준수
[광주일등뉴스]전라북도는 3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평상시 가정과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30초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면서, 아동 및 학생들이 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전파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며,
*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적절한 치료*후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 학교(학원 포함)에 등교해 줄 것을 가정·학교 및 학생에게 거듭 당부**했다.
* 10∼18세 항바이러스제 건강보험 한시적 적용(2016.12.21.∼유행주의보 해제)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과 건강한 학생, 직장인 등 접종희망자는 민간의료기관을 통해 유료접종 가능
전라북도는 인플루엔자의사(유사증상)환자분율이 감소하고 있으나 유행상황이 종료된 것은 아니며, 예년의 사례로 볼 때 3월 새학기 이후에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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