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 2016년 사업 성과 공유 및 유영만 한양대 교수 특강 등 열어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농채)은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동 회의실에서 평생교육 관련 단체 및 사업 참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광주평생교육 공유 파티’를 개최했다.
이기언 기획운영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던 행복학습매니저, 시민활동가 양성, 커리어개발, 문해 교원 양성, 인생이모작 커뮤니티 지원, 1강좌 1자리 나눔 등 한 해 동안 추진되었던 사업들의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2017년 사업 방향을 정립하는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성과공유회 뿐만 아니라 ‘4차 산업 혁명시대! 학습의 패러다임을 바꿔라!’라는 주제로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의 특강을 비롯한 행복학습센터와 함께하는 ‘친환경 EM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를 통한 나만의 다이어리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광주평생교육진흥원 2016 교육과정 사례발표로 서강숙 스마트폰 활용강사, 이모작카운슬러 김경화 강사와 사회공헌아카데미 강두원 강사의 순서가 차례로 이어졌다.
김농채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은 “그동안 광주의 평생교육 공동체를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광주광역시 평생교육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유파티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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