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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제2회 빛고을 서구 책 축제 개최
광주 서구, 제2회 빛고을 서구 책 축제 개최
  • 나항주 기자
  • 승인 2016.10.18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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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상록도서관에서 ‘책어울림=세상소리’라는 슬로건으로

광주 서구청(구청장 임우진)이 ‘책 축제’를 개최한다. 서구에 따르면 “책과 도서관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지는 제2회 빛고을 서구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 어울림 = 세상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책 축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록도서관에서 열리게 된다.

광천초등학교 방송댄스팀의 축하공연과 개막식에 이어, 어울림 독서골든벨, 한마당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독서 골든벨은 선정된 도서와 서구 지역에 대한 상식 등 문제를 맞춘 팀(6팀)에게 상품을 수여하며, 메인무대에는 양3동 어린이집 꼬마난타와 가온누리극단의 동극, 책뽀의 인형극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최덕규, 김윤정 부부 작가가 똑같이 다르게라는 주제로 ‘나는 괴물이다’와 ‘똥자루 굴러간다’ 그림책을 가지고 1인 공연극 등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제1회 책죽제에 참석한 어린이들

또한, 상록전시관 잔디광장에서는 드림플라워 만들기 등 13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독서명언 쿠키, 팝콘, 동물 풍선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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