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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지역복지 메카로 전국 자치단체 벤치마킹 쇄도
광주 서구, 지역복지 메카로 전국 자치단체 벤치마킹 쇄도
  • 나항주 기자
  • 승인 2016.07.11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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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복지행정상 4관왕 수상에 이어 복지허브화 선도지자체 선정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지난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4관왕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자체로 선정되며 지역복지의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

올해 상반기 40여 곳의 자치단체에서 강의 요청을 받아 서구의 민관협력 성공사례를 소개하였다.

특히, 제주도에서 지난 6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상무2동보장협의체 서기수 위원장의 공유와 상생의 살맛나는 쌍쌍일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서천군에서는 상무1동보장협의체 강승용 위원장이 나눔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공무원이 직접 사례발표를 하는 틀에서 벗어나 이례적으로 동 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지역복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한 실천 경험을 발표하여 호응도가 높았다.

이러한 성공사례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오는 12일에는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교육과정 일환으로 지역복지탐방 현장견학 장소로 선정되어 17곳 자치단체의 복지담당 공무원 6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우리 구의 성공사례를 타 자치단체에 널리 알려 따뜻하고 행복한 동네가 광주 서구만이 아닌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복지허브화 선진 모델 창출과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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