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으로 지난 5월 7개소를 지정한데 이어 광주․전라지역의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라 지역은 지난 5월 선도병원 선정 당시 참여신청이 없었던 지역으로, 5.24~5.31까지 8일간 재모집을 실시하여 선도병원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1개소를 추가 지정하게 되었다.
이로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천)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서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경기)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경기)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충청) ▲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부산고려병원(부산) ▲보광병원(대구)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광주) 등 8개 병원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참여한 이후 모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병원으로 새롭게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에게 간호·행정·심사 등 부서별 현장 견학과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그 간의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기능을 하며,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안에 따라 병문안 문화 개선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
선도병원 견학은 이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을 비롯하여 제도 참여를 준비 중인 병원 등이 대상으로 견학을 희망하는 병원은 건보공단에 소정의 신청서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참조)
한편, 선도병원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건보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추진반(☎ 033-736-4316~8)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