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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청결지킴이 신가동 새마을회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 펼쳐
우리동네 청결지킴이 신가동 새마을회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 펼쳐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6.03.29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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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기범석] 광주 광산구 신가동 새마을회가 주택가 골목길에서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을 펼쳤다.

▲ 주택가 골목길을 청소하는 신가동 새마을회 청결운동 모습.

신가동 새마을회(새마을협의회장 박기준·새마을부녀회장 배수영)은 29일 아침 신가동 한일아파트 인근 7~8통 일대에서 박기준 협의회장, 배수영 부녀회장과 고해숙·배성숙·이은영·전은숙 회원, 이귀순 도담센터장, 배인숙·황동림 통장과 오미선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골목 곳곳을 누비며 담배꽁초와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불법 벽보 제거에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까지 쌀쌀한 날씨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청결운동을 펼쳤다.

신가동 새마을회는 매주 2회(화, 토)씩 주택가와 이면도로, 공원 등을 돌아가며 청소를 하고 있는데, 화요일은 새마을 회원들이 청소를 하고 토요일에는 자원봉사하는 학생들까지 합류하여 청소를 한다.

신가동새마을회의 청결운동은 벌써 6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데, 배수영 부녀회장은 “우리 신가동은 주택가 골목이 많아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다 미치지 못한다”며 “일주일 두 번씩 꼬박꼬박 청소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청결운동 이모저모]

▲ 전은숙 회원(오른쪽)과 이은영 회원(왼쪽)이 담배꽁초를 주우며 맨 앞에 나서고...
▲ 쓰레기봉투가 채워지기 시작하고...
▲ 두 시간 여 동안 구슬땀을 흘린 뒤에 쓰레기가 가득 봉투에 채워지고...
▲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까지.. 배인숙 통장과 오미선 주민의 모습이 보인다.
▲ 청결운동을 시작하기 전 기념촬영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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