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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민관 합동 청결운동의 날 운영
광주 서구, 민관 합동 청결운동의 날 운영
  • 나항주 기자
  • 승인 2016.03.23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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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8개동 18개소, 서구 전 지역 매주 수요일 특별정비활동 펼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U대회를 계기로 성숙된 기초질서의식을 더욱 승화 발전시킴과 동시에 기초질서가 일상생활 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16 범 구민 청결운동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결운동의 날은 합동 기초질서지키기 특별정비를 매주 수요일 오후 16시부터 18시까지 총선 전까지는 공무원 중심으로 분위기 조성 하고 총선 이후 기초질서 취약지역, 주민 왕래가 많은 주요 교차로 등 18개동 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동별 기초질서 현장에 방문하여 교통질서 확립과 불법 주정차, 쓰레기 불법투기 등 불법행위 근절과 서구 관내 주요 도로 및 대로의 불법 무질서현장 정비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특히, 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 자율형 청결활동 정착을 위한 우리동네 청소반장제,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실버지킴이, 자생단체 책임구간을 지정하여 전개하는 릴레이 청결활동반 등을 운영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청결운동의 날을 연말까지 계획하고 있어 그동안 분산되어 추진되던 각종 시책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구민의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에 일조하여 안전하고 품격 있는 으뜸서구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결·질서·친절 생활화를 위한 동네의 불법투기 쓰레기, 주차문제, 불법 광고물 등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자하는 주민모임을 지원하는 주민주도의 깨끗한 마을만들기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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