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및 스트레스 대상자를 위해 뷰티와 원예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건강통계(‘08~’14) 결과에 따르면 상무2동 스트레스인지율이 39.0%로 서구 전체 29.8%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상무2동의 우울감이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내 마음의 힐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기적 스트레스, 우울증, 심리적 불안, 두려움 등에 대한 마음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의 치유능력을 이끌어 내어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6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뷰티강좌(메이크업, 헤어, 네일아트)와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거노인들의 기분을 전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힐링교실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해소로 신체적 건강뿐아니라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서구청 관계자는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주민들의 심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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