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임한필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예비후보는 구글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회사에서 앞 다투어 무인자동차를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국토교통부가 관련법령 및 규제를 풀어 자율자동차 운행을 허가하여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100만대 자동차생산기지 추진을 위해서라도 세계 최초 무인자동차 전용고속도로 건설추진을 주장했다.
임한필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정리에서 나주혁신도시까지 구간에 세계 최초로 무인자동차 고속도로 건설을 하게 되면 국내 자동차업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자동차업체들이 무인자동차 개발 및 테스트를 위해서 평동공단 등에 대규모 해당 사업단지가 조성될 것이며, 개발에 필요한 각종 첨단부품업체들이 함께 들어섬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전남 영암의 F1경기장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서도 무인자동차 경주경기장 및 무인자동차 개발테스트장으로 활용하는 등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 시설이 활용가치가 높아지도록 새로운 대안이 적극 모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일부 라인이전으로 삼성전자 협력업체의 대규모 파산 등 5~6월 유기설이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경기 침체와 고용불안을 타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무인자동차산업의 메카로서 광주·전남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무인자동차 전용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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