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더민주 광주시당은 4·13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광주지역 첫 정당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광주경실련과 CMB광주방송 등이 공동 주관해 15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치평동 CMB광주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100분 토론회’에 이용섭 총선정책공약단장을 참석시킨 더불어민주당은 간결하고 명쾌한 발언과 핵심을 지적하는 토론으로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등 타 정당 패널을 압도했다는 것이다.

더민주 광주시당에 따르면, 주정민 전남대 신방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이용섭 단장은 주최 측이 요구한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약과 정책을 유권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각종 표와 그래픽을 동원해 설명,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상호 토론시간에도 재치 있는 발언으로 역동적인 토론을 유도하고, 시종일관 성실한 답변으로 유권자들이 바른 후보를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광주의 미래 먹거리와 관련된 에너지·자동차·문화콘텐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 각 정당의 정책을 듣는 2차 토론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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