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서구의 숨은 일꾼 찾아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서구의 숨은 일꾼을 발굴한다.
올해로 스물 한번째 맞는 서구민 상은 ▲사회․봉사부문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부문 ▲교육․문예․체육부문 ▲지역․경제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1명씩 모두 4명을 선정하게 된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교육장 및 대학 총․학장이 할 수 있으며 30인 이상 지역주민들이 연대해 추천할 수도 있다.
후보자 추천을 원할 경우 추천서와 함께 공적조서와 이력서, 사진, 작품 등 심사에 필요한 공적자료를 첨부해 3월 20일까지 서구청 문화체육과(☎ 360-7551)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5월 1일 열릴 예정인 서구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서구민상 후보자 추천서는 서구청 문화체육과와 각 동 주민센터, 서구청 홈페이지(http://seogu.gwangju.kr)에서도 받아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체육과(062-360-7551)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평소 남몰래 묵묵히 봉사해 온 구민들을 찾아 널리 알림으로써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사회의 귀감이 되는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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