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 운영으로 의료공백 방지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서구 종합병원 4개소는 연휴기간동안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 299개소 및 휴일지킴이약국 252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또한,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안내를 실시한다.
서구보건소는 설날 당일 진료실을 운영하고, 서창보건진료소는 9일 비상진료를 운영하므로 필요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안내는 서구 보건소(062-350-4144) 또는 국번 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의료 공백 방지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