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창예방 매트리스, 이동식 전동리프트 등 지원 가능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지원되던 장애인보장구 및 당뇨병 환자의 소모품과 요양비 지원을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
요양비는, 제1형 당뇨환자에서 제2형 당뇨 및 임신성 당뇨까지 지원이 확대 실시된다.
기존 혈당검사지에서 채혈침과 펜니들, 인슐린주사기까지 지원이 확대되었고 소모품 개수 지원방식에서 일당 정액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당뇨병 요양비 지원은 인슐린 투여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지원되며 만19세 미만 및 임신성 당뇨는 인슐린 투여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된다.
장애인보장구 및 요양비 신청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복지급여과(062-360-7046)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보다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친절한 설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