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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자매도시 스포츠교류대회 참가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박차'
한․중 자매도시 스포츠교류대회 참가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박차'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5.11.04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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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회장 윤장현)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시에서 개최하는 한-중(광주-광저우) 자매도시간 스포츠교류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민선 6기 역점시책인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축구 남고부, 배드민턴 여고부, 태권도 남고부, 수영 다이빙 종목 등 4개 종목 70명이 참가하여 스포츠를 통해 양국간 우호를 다지게 된다.

이번 교류대회는 지난 6월 광주를 방문한 중국 광저우시 진건화 시장이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광주시와 스포츠교류를 제안하였고, 지난 10월 8일 광주시체육회에서 중국 광저우시를 방문하여양 도시간 스포츠교류에 대한 구체적 협의를 통해 결실을보게 되었다.

미-중 핑퐁외교에서도 보듯이 스포츠와 문화는 국제교류의 물꼬를 트는데 가장 선두적인 역할을 하므로 이번 스포츠 교류대회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민선 6기 역점시책인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중국 안휘성 육안시와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파견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올해에는 자매도시인 광저우시와 스포츠 교류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앞으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이 활성화 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취임 이후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추진을 통해21세기를 이끌어갈 한-중 양국의 다음 세대들이 우호와 협력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사업의 핵심가치임을 인식하고, 스포츠 국제교류, 중국문화원 분원 설립, 대중국 한류 관광기반 구축, 정율성 브랜드 활용 도시마케팅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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