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는 8월 26일(수)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농성동에 위치한 상록전시관 잔디광장에서 <불꽃 사랑> 상록음악회를 개최한다.

‘불꽃 사랑’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상록전시관의 아름다운 공간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대중가수들을 초청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음악회 출연진으로는 먼저 쌍둥이 형제(형 안상수, 동생 안상진)로 이루어진 남성 2인조 듀오 ‘수와 진’이 출연하여, 대표곡인 ‘나그네 사랑’, ‘새벽아침’, ‘파초’, ‘이별이란’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음악회를 통해 그들이 나눔행사를 해왔던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재즈와 블루스에 기반을 둔 지역의 젊은 음악그룹인 ‘파코밴드’가 출연하여 마지막 여름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상록전시관도 음악회 당일은 무료로 저녁 8시까지 문을 연다.

이번 상록음악회를 개최한 조진호 관장은 “시립미술관을 생활 속의 시민 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한층 더 시민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불꽃 사랑> 상록음악회

- 행 사 명 : 2015 광주시립미술관 “불꽃 사랑” 상록음악회 - 일 시 : 2015. 8. 26(수), 19:30 ~ 21:00 - 장 소 : 상록전시관 잔디광장 - 출 연 진 : 수와진, 파코밴드 - 주최·주관 : 광주시립미술관 - 행사관련 문의 : 안소영(062-613-7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