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자연재해 위험지구 8개소 중 용암 , 화목 재해위험 지구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하여 5개년 계획으로 중점관리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자연재해 위험지구 8개소 중 용암 , 화목 재해위험 지구는 2007년부터 2008년도에 2,082백만원의 사업비로 용암지구(완도읍 구 읍사무소~코렉스자전거 일반통행구간) 주택 철거사업과 화목지구(금일읍 화목리 해수침수지역) L=187m의 정비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계속 사업으로 2009년도에 2,118백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용암지구 옹벽 및 진입도로 L=342m를 시설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불편이 해소되고 침수와 붕괴 예방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타 자연재해 위험지구도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완도군 자연재해 위험지구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사업은 물론 재해위험지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풍수해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재해 발생 후 복구위주의 방재정책에서 사전 예방위주의 재해예방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자연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인명피해 최소화하고 있으며 특히 완도읍 용암 지구는 빙그레 공원과 연계해서 주위경관을 아름답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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