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난타아줌마들!! 최우수상 수상
‘09. 10. 17일부터 10. 18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 주최로 개최된 제2회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서귀포시 대표로 참가한 대정읍의 난타 공연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된 이 대회는 풍물, 탈춤, 무용, 밸리댄스 공연 등 총 31개팀이 참가하여 10. 17(토) 예선을 거친후 10. 18(일)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서로 뜨거운 선의의 경쟁을 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작년도 제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의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한 대정읍의 난타 공연팀은 2007년 15명으로 결성된 이후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공연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음이 따뜻한 아줌마들로 구성된 팀으로서, 난타북과 드럼의 조화롭고 힘찬 화음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여 제주도 아줌마들의 열정을 토해낸 12명의 아줌마 난타팀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관람객들의 감동과 탄성을 자아내는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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