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봉수 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광산복지포럼은 2007년 3월 15일 창립총회를 가진 후 광산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회장단을 비롯해 14개분과 123명의 회원이 일치단결해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오늘과 같은 조직으로 발전했다” 며,
“그동안 미력한 본인이 회장직을 맡아 업무를 수행하는데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마쳤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광산복지포럼 3대회장으로 취임한 정윤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분야 제일 중요한 사단법인 광산구 장애인협회 회장과, 광산구 사회복지협의체 위원으로 생활상담사로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이렇게 막중한 일을 주지 않았나 생각해 순종하는 마음으로 회장직을 수락했다”며,
“광산복지포럼을 꼭 필요한 단체로 발전시키고, 지역의 노약자의 생활향상과 권익신장, 건강가정만들기, 어려운 이웃돕기 등 사업에 앞장서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서비스로 고품격 명품도시 살기좋은 광산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동철 국회의원은 “그동안 광산복지포럼 회원들의 희생과 봉사가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힘이 모여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축하를 전했다.
이용섭 국회의원은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남들보다 더 먼저 관심을 갖고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나눔과 베품의 모범을 보여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 광산복지포럼을 이끌어 오신 이봉수 회장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새로 취임하는 정윤 회장과 신임임원진들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현대사회에 들어와 우리 사회에서 복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작은 개념에서 보면 개인의 존엄을 지키는 것이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 국가를 부강하게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이다고 생각한다”며,
“광산복지포럼이 이러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데 큰 몫을 담당하리라 믿는다”며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봉수 이임회장과 정윤 신임회장에게 공로패와 임명장이 각각 수여 됐으며, 이어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광산복지포럼 제3대회장 이ㆍ취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