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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남자농구 결승전 미국:독일 ‘미국, 10년 만의 金’
광주U대회, 남자농구 결승전 미국:독일 ‘미국, 10년 만의 金’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5.07.14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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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남자농구 결승전’이 13일 오후 10시 45분 광주염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졌다.

미국 남자 농구대표팀으로 참가한 캔자스대가 84-77로 독일을 꺾고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 결승전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부인 손화정 여사,  끌로드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회장과 FISU 임원들, 정평호 광주시체육U대회지원국장, 유재신 광주시체육회상임부회장, 체육관계자와 응원객 등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경기는 미국과 독일의 경기로 캔자스대 단일팀으로 출전한 미국이 독일과 경기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84-77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4쿼터 막판까지 62-66으로 뒤지던 미국은 종료 1분12초를 남기고 페리 엘리스의 자유투 2개로 추격했고 4쿼터 끝나기 21초 전에 다시 프랭크 메이슨이 자유투 2개를 다 넣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부인 손화정 여사는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농구 결승전 미국: 독일 경기를 관람하며 큰 박수로 양국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미국의 공격을 봉쇄한 독일은 연장전에서도 쉽게 물러나지 않고, 2점차로 승리의지를 불태웠으나, 미국 웨인 셀든의 3점슛으로 승부를 뒤집고 곧바로 니컬러스 무어가 가로채기에 이어 상대 반칙을 유도, 자유투 2개를 더 넣으면서 승리를 확실시했다.

미국은 2005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후 네 차례 유니버시아드에서 동메달 1개에 그쳤으나, 광주U대회에서 10년 만에 패권을 탈환, '농구 본고장'의 명예를 회복했다.
 

 [광주U대회, 남자농구 결승전 미국:독일 ‘미국, 10년 만의 金’]

미국 캔자스대가 독일과의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부인 손화정 여사는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농구 결승전 미국: 독일 경기를 관람하며 큰 박수와 환호로 양국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미국 캔자스대가 독일과의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끌로드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회장과 FISU 임원들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 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 결승전을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 결승전을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
밤 늦은 시간까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 결승전을 응원하고 있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응원전이 뜨겁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 결승전을 응원하고 있는 치어리더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 결승전을 응원하고 있는 누리비들
밤 늦은 시간까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 결승전을 응원하고 있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응원전이 뜨겁다.
밤 늦은 시간까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 결승전을 응원하고 있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응원전이 뜨겁다.
밤 늦은 시간까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 결승전을 응원하고 있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응원전이 뜨겁다.
밤 늦은 시간까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 결승전을 응원하고 있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응원전이 뜨겁다.
미국이 독일과 경기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84-77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의 부인 손화정 여사는 미국과 독일 남자 농구 결승전을 관람 한 후 "지금까지 선수들의 수고와 눈물에 격려를 보낸다."며 "오늘 경기는 세계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매우 훌륭한 경기였다. 세계의 젊은 선수들 모두가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세계 평화를 위해 아름답게 살아가주시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정평호 광주시체육U대회지원국장은 미국과 독일 남자 농구 결승전을 관람 한 후 "세계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경기였다"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대회가 선수들 한 사람 한사람의 일생에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를 전했다.
유재신 광주시체육회상임부회장은 미국과 독일 남자 농구 결승전을 관람 한 후 "우리 광주에서 개최된 국제대회에서 광주시민은 물론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해 준 선수들의 노고에 무한한 박수를 보낸다.”며 " 광주는 청정도시로서 안심․안전대회를 성사시켰고 도핑 없는 클린대회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어 개최지 체육인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녀 시상식 도우미들이 입장을 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U대회 농구대회 시상식에서 선수들에게 금메달(미국), 은메달(독일), 동메달(러시아) 을 걸어주며 격려를 전했다.
광주U대회 농구대회 시상식-금메달(미국), 은메달(독일), 동메달(러시아) 관중들의 환호와 큰 박수속에 시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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