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 조직위)는 대회 참가선수들의 편의 제공과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선수촌-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조직위는 선수들이 주요 경기와 훈련 이후 오후 시간대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보고, 특히 세계청년축제(7.4~12), 청년난장페스티벌(7.4~13)에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5일부터 선수촌 폐촌일인 17일까지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다.

충장로 청년 문화행사 안내

◦ 2015세계청년축제 - 기간 : 7.4~7.12, 금남로, 아시아문화전당 등 - 주요행사 : 청년미래상 캠프, 청춘응원단, 청년마켓 운영 등 ◦ 청년난장페스티벌 - 기간 : 7.4~7.13, 문화전당 민주광장(메인스테이지), 금남공원 무대 - 행사 : 경연, 축하공연 등.

선수촌 셔틀버스는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순환코스로 선수단을 대상으로 운행되며, 선수들의 특별 수송을 위해 1일 연 16대의 버스가 투입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셔틀버스 운행에 따라 선수들은 문화전당권인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서 열리는 ‘2015 세계청년축제’와 ‘청년난장페스티벌’ 등 각종 문화행사는 물론 시내관광, 쇼핑 등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