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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동 주민자치회,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그 시작은 기초질서 지키기입니다.”
운남동 주민자치회,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그 시작은 기초질서 지키기입니다.”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5.05.20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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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앞두고 운남동 주민센터 공무원들과 함께 거리 홍보 나서..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그 시작은 기초질서 지키기입니다.” 운남동 주민자치회가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앞두고 거리 홍보에 나섰다.

▲ 오가는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던 모영란 위원(왼쪽)과 양진희 감사(오른쪽)이 음악체조와 한춤 등 재능기부 활동을 하시는 목영옥 어르신 강사를 만나 서로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광산구 운남동주민자치회(회장 최전규)는 2015년 5월 20일 아침 출근시간대에 광산구 운남동 하남대로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거리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침 7시부터 하남대로변 운남사거리에 모여선 김강식 운남동장과 최전규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운남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하남산업단지 등으로 출근하는 차량을 향해 거리홍보를 펼치는 한편 오고가는 시민들에게도 도로명주소 사용과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전단을 배포하며 홍보활동을 했다.

▲ 하남대로변에서 하남산업단지 등으로 출근하는 차량 등을 향해 펼침막을 들고 홍보활동을 하는 운남동 주민자치회와 운남동 주민센터 - (왼쪽부터) 김병우 위원, 김한표 안전위원장, 최송학 사회복지팀장, 한승현 주무관, 원정호 위원, 최전규 회장, 공병철 사무국장, 김강식 동장, 장춘규 위원, 송용주 주무관, 정진욱 위원.

오가는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시큰둥했지만 성공적인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를 향한 운남동 주민자치회의 지향은 아침햇살만큼 따사로운 모습이었다.

최전규 주민자치회장은 “평소에 시민 모두가 기초질서를 잘 지키고 있긴 하지만, 우리 광주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큰 행사를 맞이하여 다시 한 번 더 기초질서 지키기를 강조하기 위해 오늘 이 홍보를 하게 됐다”며 “김강식 동장을 비롯한 운남동 공무원들과, 함께 한 주민자치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거리홍보에 나선 주민자치회원은, 최전규 회장, 양진희 감사, 공병철 사무국장, 김한표 안전위원장, 박미순 문화위원장 등 임원단과 김병우·류미영·모영란·범현옥·오윤숙·원정호·장춘규·정진욱 위원 등이다.

▲ 김병우 위원과 오윤숙 위원과 이들이 준 홍보물을 가지고 가는 시민들 모습.

[거리홍보 이모저모]

▲ 하남산단으로 향하는 차량에서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해 햇빝이 마주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아선 운남동 주민자치회원들 모습.
▲ 이창학 주무관과 박미순 문화위원장, 양진희 감사, 류미영.범현옥,모영란 위원은 약국 앞 횡단보도 앞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다.
▲ "친절한 광주를 만들자!"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에 나선 박미순 문화위원장과 류미영.범현옥 위원.
▲ 횡단보도가 빨간 불로 시민의 발걸음이 잠시 뜸할 때 살짝 얘기를 나누는 박미순 문화위원장과 류미영 위원, 바로 옆 범현옥 위원은 홍보물을 살피고 있다.
▲ 모영란 위원(왼쪽)이 지나는 어르신께 홍보물을 드리고 설명을 하고 있다. 뒤에는 오가는 시민을 기다리는 양진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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