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청 마라톤클럽 주축으로 시민동호인 175명이 올해 첫 달빛동맹 체육교류 마라톤 우의를 나누기 위하여 16일 오전 8시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5.18마라톤대회'에 참가 했다.
윤장현 광주시장, 최성용 광주광역시마라톤동호회회장, 박종률 대구광역시청마라톤클럽부회장은 손을 맞잡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해간 5월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대동세상을 이룬 5월 정신을 계승하여 대구와 광주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양 지역발전을 이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날 윤장현 광주시장, 유재신 광주시체육회상임부회장은 행사장을 찾아 최성용 광주광역시마라톤동호회회장(체육U대회지원과사무관), 박종률 대구광역시청마라톤클럽부회장, 박용만 광주시민생사법경찰단수사2사무관, 박종환 광주시식품안전과사무관, 문월승 광주시립미술관주무관 등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마라톤동호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장에는 시청 62명과 구청과 시달리기교실 회원 70명이 새벽에 대구를 출발해서 빛고을 광주를 찾은 43명의 달구벌 대구달림이들을 따스하게 환영하며 마라톤을 통한 동서화합의 문을 열었다.
윤장현 광주시장, 유재신 광주시체육회상임부회장, 최성용 광주광역시마라톤동호회회장,박용만 광주시민생사법경찰단수사2사무관, 박종환 광주시식품안전과사무관, 문월승 광주시립미술관주무관, 광주시청 마라톤동호회회원들은 "광주와 대구 양 지역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서 양 지역발전을 이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광주 최성용 회장(체육U대회지원과사무관)과 대구 김영근 회장(서구 도시국장)은 “1980년 5월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이 대회에 참가하여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서 달빛동맹 5개분야 23개 공동 어젠다인 군공항 조기 이전, 88고속도로 조기확장, 광주대구간 내륙철도 건설같은 SOC분야와 경제, 환경, 문화체육관광, 일반협력이 이루어지기를 염원하며 달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도시의 시청 동호인 마라톤클럽은 상호 우호증진을 바탕으로 지난 3월부터 실무적인 협의를 해왔으며, 금년에는 대구시청마라톤클럽이 ‘제15회 광주 5.18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내년 4월에 개최되는 ‘2016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광주시청마라톤클럽이 참가하기로 하여 달빛동맹 유대를 계속 이어나기로 했다.
윤장현 광주시장,박종률 대구광역시청마라톤클럽부회장, 대구광역시 마라톤클럽회원들은 "광주와 대구 양 지역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서 양 지역발전을 이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특히,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달림이들과 기념촬영을 함께하고 멀리서 새벽부터 달려온 달림이들의 손을 잡으며 “달빛동맹 주요 현안이 성공하도록 자발적으로 달리면서 봉사와 시정홍보를 솔선 수범해오는데 감사하다”며 격려를 전했다.
한편 ‘광주시 달리기교실’은 매주 2회 수 퇴근 후, 토 아침 6시에 월드컵주경기장에서 시 엘리트팀 정기선 코치의 지도로 체력훈련과 초보자 프로그램에서 부터 준 전문체육 훈련을 실시한다.
광주광역시청 마라톤 동호회 선수들은 '광주 5.18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전력을 다해 뛰며 "1980년 5월, 광주시민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민주주의를 부르짖었듯이 오늘 우리는 그날의 숨결을 따라 힘찬 발걸음을 하고 있다"며 "모두 함께 사는 대동세상, 자유롭고 평화로운 내일을 향해 힘차게 뛰어보자"고 말했다.
시 달리기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카카오그룹 광주시 달리기교실’을 검색해서 들어오시거나 시 마라톤동호회 총무팀(062-613-3140)에 문의하면 된다.
[제15회 광주 5.18 마라톤대회...달빛동맹 체육교류]
제15회 광주 5.18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광주광역시청마라톤동호회·대구광역시청마라톤클럽회원들은 마라톤대회에 앞서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몸풀기 운동을 하고 있다.
최성용 광주광역시마라톤동호회회장, 박종환 광주시식품안전과사무관, 문월승 광주시립미술관주무관, 광주시청 마라톤동호회회원들은 제15회 광주 5.18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모든 차별과 억압을 떨쳐버리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부르짖던 80년 5월의 그날처럼 우리모두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뛰어보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박종률 대구광역시청마라톤클럽부회장, 대구광역시 마라톤클럽회원들은 제15회 광주 5.18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뜨거웠던 그날처럼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 땅에 드리워진 어둠을 거둬내고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윤장현 광주시장, 유재신 광주시체육회상임부회장, 최성용 광주광역시마라톤동호회회장(체육U대회지원과사무관), 박종률 대구광역시청마라톤클럽부회장, 박용만 광주시민생사법경찰단수사2사무관, 박종환 광주시식품안전과사무관, 문월승 광주시립미술관주무관 등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마라톤동호회 회원들은 "광주와 대구 양 지역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해서 양 지역발전을 이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