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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주부, 18개월 아들 살해
우울증 주부, 18개월 아들 살해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5.03.04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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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호)장성경찰(서장 김을수)은 18개월 된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박○○(39ㆍ 여)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모씨는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아오던 중 자녀 양육에 부담을 갖고 3일 오전 자신이 살고 있던 집 연못과 욕조에 아이를 빠뜨려 숨지게 했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이날 박모씨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하여 조사 중이며 정확한 사망확인을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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